종로 익선동_기러기둥지
종로 익선동_기러기 둥지
2019.01.19.
3차였나,,, 3차로 간 기러기둥지
와인과 맥주를 판매하는 술집이다.
분위기가 짱이다, 유럽 식당처럼 꾸며져있다
여행 가고싶다 ㅜㅜ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
귀여워,,,,
이 곳은 입구쪽에 있는 자리들
사진에는 모두 텅텅 비어있지만 처음에 들어갔을때 모두 만석이었다
이 사진은 집에 갈 때 찍었따
어차피 좌식은 힘두러,,,,,,
안 쪽 테이블 자리가 하나 있어서 그곳에 앉았다
자리마다 있는 촛불
이것만 진짜 한 시간동안 주구장창 쳐다봤다
왜그랬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취해서 그런가 홀려있었다
사진도 기울어있군^^!
기본으로 주는 프레첼
와사비맛 난다 넘 마싰다,,,,,,세상에
여기 오기전에 소주랑 와인을 들이붓고 와서
간단하게 흑맥주 먹으려고 했는데 품절 ㅜㅜ
일행이랑 와인을 여기서 먹을 걸 그랬다고 후회했다
아무튼 우리는 정신나간 상태로
하우스와인(8,000)과 화이트와인(10,000) 그리고
patatas bravas(11,900)라는 메뉴를 주문
덜 쓰고 조금 단 레드와인맛
구냥 저냥 먹을만한 맛이었다.
화이트와인은,,,,,일행이 먹길래 뺏어먹었는데
맛이 서로 기억이 안난다^^
patatas vravas
쉽게 말하면 큐브로 된 감자튀김이다 ㅎㅎ
위에 소스는 요거트 소스맛, 나뿌지 않았다
배부르고 가볍게 먹을만한 게 필요할 때
주문하면 될 것 같다.
전체적인 분위기
테이블에 앉아서 바라보는 입구 쪽
저 입구쪽에 위에 좌식으로 된 자리들이 있다
왼쪽 입구쪽 반대편엔 화장실이 있다
여기는 우리가 앉았던 테이블 자리 뒤 쪽에 있는 bar
토끼인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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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선곡도 맘에 들었었는데 왜 좋았는지 기억이^^,,
재즈가 나왔던 것 같은데 ㅎㅎ
아무래도 인기가 많다보니 사람도 바글바글 해서 좀 시끄럽다
그래도 분위기가 좋아서 와인 먹는 날 방문할 것 같다
기러기둥지 방문 전에 들렸던 와인집도 나쁘진 않았지만
사람이 너무 없어서 이야기 하기 힘들고
화장실도 멀었다
여기는 화장실도 실내에 있고 깨끗하다 !
암튼 친구들이랑 떠들면서
분위기 내러 갈 때 좋겠지만
조용한 곳 가고싶을땐 다른 곳을 가야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