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먹여서 먹는 노니 맛, 먹는방법, 보관방법, 효능 + 두 가지 브랜드 [애드웰 타히티], [헬스앤]
넘 징그럽게 생겼다 ( ᵕ̩̩ㅅᵕ̩̩ )
작년부터 노니 얘기는 많이 들었다
노니 이전에는 아마씨였던 것 같은데 ◔‸◔
베트남 여행을 갔을때도 모두 노니를 사오더라
짐 무거워지는 것도 싫고 잘 몰라서 안사왔다.
작년부터 엄마가 노니가 몸에 좋다고 노래를 부르고
홈쇼핑이나 인터넷에서도 핫 했다.
설에는 할머니댁 가면서 간단하게 즙 선물을 하려고
홈플러스에 방문하면 노니 관련 상품이 전시되어있었다
그 정도로 노니의 인기가 대단한 것 같다.
하지만 나는 건강식품엔 관심도 없고 잘 안챙겨먹는다
많이 챙겨먹으면 일주일이고 거의 하루 이틀 먹고 까먹기 때문이다.
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엄먀가 자꾸 뭘 먹이려고 한다
그 중 하나가 노니원액이고 방금 억지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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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
-200여종의 풍부한 영양소가 있다고 한당
미네랄, 필수아미노산, 비타민등이 풍부하고
항암효과, 염증완화, 노화방지, 고혈압, 당뇨병,
여성병(생리통, 질염, 갱년기)에 좋다고 한다
*섭취방법
- 30ml를 아침 혹은 저녁 공복에 원액으로 마시거나,
주스나 물에 희석해서 먹는다 !
아, 먹기 전에 원액을 흔들어줘야된다고 한다
(우리집은 보틀에 먼저 30ml 원액을 넣고,
물을 본인 입맛에 따라 대~충 희석해서 먹는다)
+내가 하두 먹기 싫어하니까 엄먀는 미스트로 만들어서라도 쓰라고 했다
아마 염증에 좋다고 하니까
여드름이나 피부질환에 좋은 것 같다.
*보관방법
- 개봉 후에는 냉장보관,
개봉 전에는 건냉한 곳 보관 !
(우리집은 베란다에 보관하고 개봉한 건 냉장보관중이다)
*맛 (주관주의)
- 향은 간장냄새,,, 나한테는 걍 물에 탄 간장냄새다.
엄청 지독하거나 그렇진 않지만 물에 탄 간장냄새 윽
맛은 다행히 저 간장향(?)이 많이 안난다
몬가 살짝 새콤?시큼?한 맛이 나는데
맛있는 새콤한 맛은 아니고 홍초맛 같기도 한데,
시중에 파는 설탕 섞인 그런 맛은 절대 아니다
단물 빠진 어떤 새콤시큼한 과일을 물에 우려먹는
딱 그런 맛이다
결론적으로 물에 희석하니 아주 못먹을 맛은 아니다
왜냐면 나도 먹기 때문이다
원액은 차마 맛 못봤다
그럼 정말 노니에 정 떨어질 수도 있어서 ( ᵕ̩̩ㅅ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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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서 먹고 있는 두 가지 제품
1. https://www.adwelmall.kr/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171
애드웰 타히티 유기농 노니주스 원액 100% , 1000ml (노니 비누 증정)
홈페이지 가격 : 43,000원
타히티섬 원주민의 전통적인 Dripping방법으로,
저온압착 착증과 살균과정을 걸쳤다고 한다
맛은 밑 제품보다 더 진한맛이 난다.
비누도 주는데 냄새가 너무 좋다
그래서 노니 맛이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비누는 왜그렇게 향긋하나요
헬스엔 발효숙성 100% 노니주스 750ml x 5병
위메프 가격 : 62,900원
베트남산 노니열매로 원산지가 애드웰 제품과 다르다.
또 이 제품은 발효된 제품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하다.
원래 한 병씩 사면 2만원 정도이고
아마 저렇게 대량으로 구매해서 저렴한 듯 하다.
물론 울엄먀는 어플에서 7만원에 샀다고 한다 따흑
맛은 위의 제품보다 더 연한 맛이 난다.
발효 되면 맛이 좀 더 연해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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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맛이 그나마 약한 헬스엔(베트남, 발효) 제품을 먹고
엄먀는 타히티섬 노니원액을 먹고있따
어떻게든 먹이려는 울엄먀의 노력,,,,
물론 애드웰 제품 맛이 훨씬 진하거나 그런 건 아니다
크게 차이는 안나지만 내 미각이 예민하고
물을 조금 더 많이 타먹어야되기 때무네,,,,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