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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제주 JEJU

제주, 셋째날 - 세화공작소, 월정리, 기념품샵 올레파머스, 팰롱팰롱 빛나는 - 2

by 바위악마 2019. 5. 15.

셋째날 계획

세화해변 > 다시버시 > 세화공작소 > 월정리 > 기념품샵(올레파머스, 팰롱팰롱빛나는) > 돈하루방 > 동문시장 >비지터 게스트하우스


점심을 먹고 바다를 걷다가 들어간

<세화공작소>


아마 세화에서 제일 유명한 카페라고 할 수 있다

생각보다 음료 가격이 비싸지 않았다


아메리카노 아이스 기준 5,000원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카라멜마끼야또, 카페모카 모두 5,500원

차와 에이드는 한라봉, 유자, 레몬 종류가 있고

각자 차는 5,000원 에이드는 6,000원이다

당근케이크는 5,000원


세화공작소의 좌석은 내부 카페 뿐만 아니라

별관과 마당(?)이 있다


우리는 바람을 피하기 위해 해가 잘 드는 별관에 들어갔다

그래서 별관 사진이 유독 많다 ↓



아기자기 한 내부



조금 불편한 게 있다면 좌식이라 다리가 아프다는 것과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뷰가 좋다



돌담과 푸른 풀이 보이니 너무 예쁘다



좌측에 보이는 건물은 세화씨문방구라고 세화공작소에서 같이 하는 것 같았다

인스타그램 : www.instagram.com/sehwasea.munbanggu


꼭 들려보고싶었지만 휴무 ㅜㅜ

제주도는 화요일에 휴무인 곳이 많은 것 같다 

인터넷으로 보니 기발하고 독특한 기념품들이 많았다



우리가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5,000원)와 카페라떼(5,500원)

그리고 당근케익(5,000원)


카페라떼는 무난했지만 아메리카노는 음,,,, 거의 남겼다



보통 당근케이크 한 조각에 7,000원은 하던데 왜이렇게 저렴하지? 했는데

정말 작다 

보통 당근케이크의 2/3 ? 혹은 반 크기인 것 같다

그리고 맛도,,,,

일행이 당근케이크를 먹어본 적 없다고 하여 주문한건데 ㅜㅜ



대신 데코는 정말 귀여움



마당으로 나와서 구경하기


제주도 인증사진 하면 유명한 그 장소



이렇게 기념사진 찍을 수 있는 곳도 있다

뒤 쪽에 문닫은 세화씨문방구가 보인다



바람 때문에 조금 힘들지만 야외도 참 좋은 것 같다

다음엔 꼭 야외에 앉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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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향한 곳은 <월정리>


강쥐 파티



바다와 강아지들을 구경하고나서

기념품샵에 들려보기로 했다


이 날 세화 상점들이 휴무이거나 공사중인 경우가 많았다


내가 들린 곳은 <올레파머스 월정>이다

분홍색 건물에 '제주기념품가게'라고 적혀있다

(일요일 휴무)



여태 본 기념품샵 중 제일 규모가 크다

종류도 그만큼 많고 다양하다



한라봉 모양 캔들과 석고방향제 비누 엽서 등등 다양하다



귀여운 감귤 볼펜도 판매한다


다음에 들린 곳은 <팰롱팰롱 빛나는>


규모는 작고 다른 곳에서 판매하는 것과 비슷비슷하지만

다른 곳에서 보지 못했던 소품이 있었다 (컵홀더 같은)


해변과 가까운 곳에 있으니 한 번 들려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