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막걸리와 이야기가 있는 <바보주막>
원래 가려던 막걸리집이 있었으나 오픈 시간이 신림 도착 시간이랑 안맞아서다른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 처음엔 이름이 귀엽네 했는데 마냥 가볍게 받아들일 곳이 아니었다조금 놀라기도 했다이런 컨셉의 막걸리집이 신림에 있었다니뭔가 궁금하기도 하고 요즘,,,,,이 아니라 대통령이 바뀌고나서 더 발작하는 그 분들 ^^ 때문에 머리 아팠는데 이 공간에는 같은 맘인 사람들이 많을테니까 든든한 마음 느끼러 갔다하지만 결국 씁쓸해지는건 어쩔 수 없었다그냥 요즘 불안하기도 하고,,,,,, 주절주절 골목에 있으니 지나치지 않게 잘 찾아가야한다4층인데 전용 엘레베이터가 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포스트잇들인터넷 후기를 보니 재밌는 쿠폰이었다 손님들이 미리 술값을 결제하고 사연을 적은 쿠폰을 맡겨놓으면그 사연에 해당되는 사람이 쿠..
2019.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