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역 _ 감바스, 통골뱅이 조개탕이 있는 <무궁화키친>

이 날은 주안역 근처에 볼 일이 있어서 주안역을 가게 되었따

부평을 갈까 했는데 부평은 뭔가 싫음,,,,

몇 년 전에 너무 많이 가기도 했고 정신이 없어서 ㅜㅜ

물론 가보고싶은 곳이 있어서 조만간 가 볼 예정 !

 

아무튼 결론은 주안도 정신없기는 마찬가지다 ㅎㅎ

 

 

 

주안역 술집을 찾아보니 이자카야가 정말 많다

추천도 이자카야가 많고.....

웬만하면 피해서 가려고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찾다가 선택한 곳이

 <무궁화키친>

하지만 3차로 갈 곳도 없고 늦게까지 하는 곳이 없어서 이자카야를 갔었다

ㅜㅜ 이제 절대 안가야지

 

약간 골목 안쪽에 있어서 접근성이 그리 좋지는 않다

 

간판의 노란색이 참 맘에 든다

요즘 저런 개나리색 노란색이 좋다

 

 

테이블은 안쪽과 바깥쪽이 있는데

이 날 비가 와서 운치있게 밖에 있는 테이블에서 먹었다 !

안 쪽이 음악소리도 조금 크기도 하고,,,

아무튼 안 쪽 테이블은 사진과 같다

 

바깥쪽은 원형테이블로 되어있다

좌석이 안 쪽 보다는 적다

 

이 날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들 대부분이 바깥쪽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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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보통 술집에 있는 메뉴들도 있지만

뭔가 그냥 술집에 있는 것 보다 더 전문적인 요리 종류가 많았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감바스(22,000원), 통골뱅이 조개탕(22,000원)

 

 

감바스와 바게뜨

바게뜨는 별도로 추가도 가능하다

 

감바스는 올리브오일에 토마토, 올리브, 새우가 들어가있다

원래 올리브를 싫어했었는데

(피자에 있는 올리브는 무조건 빼고 먹었었다)

요즘 술 안주로 올리브가 은근 괜찮은 것 같다

 

아무튼 감바스 괜찮았다

 

 

새우도 오동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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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나온 통골뱅이 조개탕

통골뱅이와 가리비, 홍합, 조개, 두부 등 해산물이 잔뜩 들어있다

국물도 맑고 시원했다

 

 

어떻게든 사진 찍어보겠다고 후레쉬까지 켰는데

왜 자꾸 손이 떨리는걸까 ^^;

 

 

소주 안주로 최고

비쥬얼도 최고

 

 

안주가 너무 맘에 들어서 소주가 자꾸 들어간다

위험하다

 

아무튼 나는 주안역에 아는 술집이 없어서 ㅎㅎ

다른 곳과 비교 못하겠다

무난하고 좋았다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