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Places */인천 Incheon _ 맛&술

부평_ 유럽에 온 것 같은 분위기의 레스토랑 맛집 <534라비아♡>

by 바위악마 2019. 11. 15.

플랫브레드 처돌이인 나에게 딱이었던 맛집

분위기까지 좋은

<534라비아>


100%예약제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미리 인스타로 예약해야된다 !

인스타 - www.instagram.com/534lavia


▼ 인스타로 디엠을 보내면 이렇게 예약 양식과 메뉴판을 주신다

그럼 양식에 맞게 작성하고 미리 메뉴를 정하여 말씀드리면 된다


'

'

'



우리는 저녁 6시 30분으로 예약했다

메뉴는 불고기크림파스타, 까넬로니, 시금치플랫브레드 주문


그리고 드디어 6시30분이 되었다 헠헠


'

'

'



입구에도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안내가 되어있다,

밖에서 보는데 분위기가 넘 좋다



혼자 운영하신다고 해서 내부가 좁을 줄 알았는데 꽤 넓다

10팀은 충분히 받을 수 있으실것같다 



사진에서 좌측이 창가인데,

저 분홍색 쇼파에 앉고 싶었지만 아직 정리중이셔서 ㅜㅜ

나머지 하나 남은 창가자리에 앉았다



기러기둥지도 그렇고 약간 유럽st 식당 가면 꼭 있는 캔들 ㅋㅋㅋㅋ



조명이 동글동글 예쁘다



식당내부에 은은하게 음악이 나온다

저거 비싸겠지 (?)



저 전신거울 양면인데 저기서 사진 많이 찍으실듯 ㅎㅎ



일단 물 먼저 주시는데 자몽과 라임?을 넣어 상큼한 물을 만들어서 주신다



식전빵

고소하고 맛있다 후후 

와작와작 먹어서 가루 때문에 책상 더러워짐 후후


라비아 메뉴판


음식은 미리 예약하고 오기 때문에

메뉴판엔 드링크 위주로만 적혀있다

분명 와인 땡길 게 뻔하기 때문에 하우스와인 하나 주문했다



피클이,,,, 너무 맛있어요

진짜 맛있어요

피클맛집



잠시 후

주문 한 메뉴들이 나왔다

까넬로니, 불고기크림파스타, 시금치 플랫브레드 그리고 하우스 와인

접시가 너무 예쁘다 흑흑



먼저 플랫브레드 !

세 가지 메뉴 중에 제일 맛있었던 메뉴 !!!!



토마토, 양파, 베이컨을 과카몰리처럼 후추 식초 소금으로 간을 한 듯 하다

거기에 쫄깃쫄깃한 플랫브레드에 샤워크림과 시금치를 얹어 꼬리꼬리한 치즈를 뿌려줌 ㅜ

크림파스타 먹다가 느끼할 때 먹기 좋다

와인과도 매우 잘 어울리는 맛



다음으로 불고기 크림파스타



우선 크림 자체가 진해서 좋았고 페퍼론치노 살살 뿌려져있어서 매콤하니 좋았다

불고기도 물론 맛있고 ! 버섯도 진짜 잘어울렸다

계속 들어가는 맛, 사람들한테 인기 많은 메뉴인듯 하다



마지막으로 까넬로니



약간 큰 춘권처럼 생겼다 ㅎㅎ

까넬로니는 처음 먹어보는데 내 취향은 아니었다

라비아는 시금치와 두부? 맛이 났다

토마토소스에 푹 담궈 위에 치즈가 올라가 있다


아마 속재료는 가게마다 다른 것 같다 !

맛없지는 않은데 비지찌개의 비지 먹는 느낌 ?

한 번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하다

이 때 시금치 플랫브레드 흡입으로 배부른 상태라서 ㅜㅜ


아무튼 정말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0^

담에 가게된다면 무조건 플랫브레드에 다른 파스타 종류에 도전해봐야지

데이트 하거나 기념일, 소개팅 장소로 좋은 것 같다

분위기도 조용조용 하고 인테리어와 소품들도 요즘 스타일이다